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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부다비 노선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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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부다비 노선 신규취항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1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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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오는 1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기종은 A330-200으로, 일등석 10석, 비즈니스 26석, 이코노미 164석, 총 200석 규모의 항공기다. 주7회(월~일) 운항되며, 인천공항 출발편인 EY875는 월·화·목·토 17시 40분 출발, 당일 23시 20분 아부다비 도착한다. 또 EY873은 수·금·일 새벽 0시 40분 출발, 당일 오전 6시 20분 아부다비에 도착한다.


아부다비 출발, 인천공항 도착편인 EY876은 월·수·금·일 22시 45분 아부다비 출발, 다음날 12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Y872는 화·목·토 10시 5분 아부다비출발, 당일 23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에티하드 항공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현지 거주 및 주재 한국인은 5천 여명을 넘어섰고,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활약하는 국내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아부다비 신규취항으로 양국 간 활발한 파트너십을 촉진해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아부다비 노선 신규취항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12시 40분 인천공항 28번 탑승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부사장,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 등 항공업계 관계자를 비롯, 권태균 주UAE 한국대사, 모하메드 알 마이나 주한 UAE 대사 등 외교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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