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루 입장객 7만 5000명 '역대 최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열기가 한창인 '홍천강 꽁꽁축제'가 10일 관람객 대박을 쳤다.
이날 하루 입장객이 7만5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힘입어 지난 2일 개막 이후 9일 동안 총 누적 관광객은 3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홍천군축제위원회는 추산하고 있다.
10일 홍천강꽁꽁축제장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지겨보는 가운데 전통 연날리기대회와 얼음 축구 대회가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또 가수 인순이씨와 국내 여행사 대표 40여 명도 축제장을 찾아 송어낚시 등을 즐겼다.
전명준 홍천군축제위원장은 "주말을 맞아 축제장에서 112개 팀이 참여한 얼음축구대회와 창작연 시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선사했다"며 " 이뿐 아니라 언제든 축제장에 나오시면 6년근 인삼을 먹인 송어 맨손잡기 체험과 당나귀 타기, 송어낚시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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