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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중국 겨냥 유제품 산업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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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중국 겨냥 유제품 산업화’ 강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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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가공공장서 수출·치즈 체험장 구축 등 당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중국인들의 식생활 변화에 따라 고급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국내산 브랜드로 중국 수출길을 뚫기 위해 노력해나가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8일 강진읍에 소재한 동원F&B(공장장 윤현철) 치즈 가공공장을 방문, 이같이 중국을 겨냥 유제품 산업화에 나서자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전남지역 생산 유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이미지가 녹아든 제품 개발이 필요하고 앞으로 증가할 중국 관광객 등을 겨냥한 치즈 체험장을 운영,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강진군에서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을 위해 추진하는 ‘행복한 이야기, 감성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이 프로그램에 치즈 체험장을 운영해 동참한다면 지역과 회사가 상생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동원F&B 강진공장은 상근 인원 92명이 자연치즈인 인포켓치즈, 구워먹는 치즈, 모짜렐라치즈와 가공치즈인 슬라이스치즈 외 60종을 생산, 2014년 한 해 동안 67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유가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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