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양 가와지볍씨 5천 년의 역사 위에 창조적 문화예술도시를 꿈꾸는 고양시. 600년의 유구한 역사와 현대와의 조화를 통해 신한류를 이끌고 있는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박재웅팀장을 만나 올해 고양시의 관광 계획을 들어봤다.

박 팀장은 “고양시는 킨텍스를 비롯한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하고 서울이나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과도 접근이 편리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외래관광객들의 중저가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해 타 지역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올해 체류형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013년 오픈한 특1급 호텔인 엠블호텔 외에 킨텍스 주변에 비즈니스호텔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서면 저렴한 숙박시설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팀장은 “고양시에 30객실 이상인 모텔이 67개 업체가 있는데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싱글베드로 교체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체류형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숙박업체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회의도시와 국제관광도시에 손색이 없는 숙박시설과 야시장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근 파주시의 안보관광과 고양시 체험과 쇼핑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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