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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등산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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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등산로 정비 추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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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단양군이 올해 삼태산, 옥계산, 황정산 등 지역 명산의 등산로 정비를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삼태산 일원 등산로 정비 ▲옥계산, 황정산, 느림보강물길 등의 등산로 정비 및 시설물 유지관리 ▲ 금수산 전망데크 조성 등이다.

▲느림보 강물길 데크

삼태산 일원 등산로 정비사업은 오는 4월부터 사업비 6천만원 들여 수목명찰, 안전로프, 이정표, 목계단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같은 시기에 옥계산, 황정산, 느림보강물길 및 기타 등산로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제초작업, 목계단 보수, 이정표 설치, 안전로프 및 난간 보수 등을 실시한다. 금수산에는 월악산 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약 100㎡ 면적에 전망데크를 조성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 샛길 이용자를 통제하고 안내유도시설 및 보호시설 병행 설치함으로써 이용객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 ▲ 산림생태, 휴양, 문화, 교육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제공 ▲ 단절된 훼손지의 연결 등 녹지기능 향상을 통해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 및 안전성이 강화된 등산로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주만성 군 휴양녹지팀장은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깃든 자연친화적인 숲길 조성·관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삶의 공간 마련으로 주민의 정서순화 등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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