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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①] 김준성 영광군수...“영광군, 고품격 관광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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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①] 김준성 영광군수...“영광군, 고품격 관광도시 만들겠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1.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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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영광군은 법성포단오제(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3호)를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세시축제로 발전시키고, 불갑산 상사화 축제 또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감동이 넘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열린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법성포 단오제’와 ‘불갑산 상사화축제’에 대한 비전을 이같이 밝히며,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기해 감동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준성 영광군수를 만나 영광군의 관광산업 발전 계획과 관광객 유치 계획을 알아봤다.


◆민선 6기 군정 운영 방향은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는 공개행정, 모든 군민에게 평등한 공정행정, 모든 군민들이 느끼고 마음을 여는 공감행정’을 펼치고자 민선 6기 군정 구호를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으로 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아울러 5개 시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는 함께 사는 복지사회 정착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둘째는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 및 지역균형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셋째는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으로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어민 복지회관 건립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고자 한다. 네 번째는 군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포츠산업의 대회 경쟁력을 확보해 영광군이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섯째는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 약자층 자녀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평등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관광정책은
영광군은 지명 영광(靈光)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여러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고장이다. 백제 불교의 최초 도래지이면서 원불교 발상지인 영산성지가 있다. 또 조선시대 신유박해로 인한 천주교 순교지와 한국전쟁 당시 교회 탄압에 항거해 신앙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기독교인 순교지가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영광이 ‘4대 종교 정신문화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영광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융합할 수 있는 ‘종교 테마관광’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순교 도보길, 명상·마음 치유길 조성 사업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종교별 전문 해설사 육성, 스토리텔링 발굴 및 콘텐츠 개발 등 관광객이 직접 느끼며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종교 테마 관광지가 정착되면 연간 35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이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역점사업은
관광 활성화 사업은 다방면에서 추진되고 있다. ‘가마미 해수욕장’ 명소화 사업에 이어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번째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경관 관광 자원화사업’을 내년부터 5년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이 완공되면 ‘경치 좋은 길, 전망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불갑저수지 일원에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편익·숙박·운동·휴양·문화시설 등을 갖춘 ‘종합레저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민선 6기 공약 사업으로 레저타운이 완공되면 군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까지 즐겨 찾는 ‘휴양 레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불교 영산성지에 176억 원을 들여 짓고 있는 ‘국제 마음훈련원’도 내년에 완공한다. 일종의 유스호스텔과 같은 것인데, 대학과 회사 세미나 장소로 적합하다. 군은 이곳을 힐링 명상의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구현’을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광 안내소 확충, 관광지 문화관광해설사 파견 확대, 각종 관광박람회에 참가 등 다각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굴비와 모시송편


◆영광군 농·특산물 브랜드 제고 계획은
영광군은 굴비를 비롯해 태양초 고추, 쌀, 젓갈, 포도, 천일염, 모싯잎송편 등이 유명한 고장이다. 연간 굴비 판매액은 3~4천억, 염산 천일염은 600ha에서 3만 톤가까이 생산되고 있다. 모싯잎송편은 200여 곳에서 팔고 있는데 연간 매출이 400억 원을 웃돌고 있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상당하다.


전국 유일의 ‘보리 특구지역’에 걸 맞는 특산품으로는 청보리한우와 보리막걸리, 보리식혜, 찰보리빵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법성포에는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장어먹거리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장어하면 고창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국 민물장어 유통량의 30%, 황토장어는 65%가 영광에서 생산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군 브랜드인 ‘해뜨지’ 상표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만한 관광지는
영광군은 넉넉한 인심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가 풍족한 고장이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힐링 산책을 즐기며 서해 낙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원불교 영산성지, 기독교인 순교지, 천주교인 순교지 등 4대 종교성지로 다른 지역에는 없는 독특한 관광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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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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