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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역사가 물길 따라 살아 숨쉬는 ‘중국 저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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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역사가 물길 따라 살아 숨쉬는 ‘중국 저장성’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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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항저우만’의 옛 마을을 돌다!
▲시탕마을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중국 동남 연해 지역에 있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절강성)’은 수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듯 고풍스런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인 셈. 특히 예스러운 마을들은 물과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게 다가온다.


‘물의 도시’로 불리는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杭州 항주)’를 비롯해 닝보(寧波 영파), 사오싱(紹興 소흥), 자싱(嘉興 가흥) 등 항저우만을 따라 옛 마을들을 돌아봤다.


북쪽으로 상하이(上海 상해)와 맞닿아있는 ‘저장성(浙江省 절강성)’은 양쯔강 하류의 강남 지방에 속한다. 양쯔강 이남의 강남지방에는 난징(南京 남경), 쑤저우(蘇州 소주)에서 항저우(杭州)운하 일대까지 강남 수향마을(물의 고장)들이 들어서 있다.


여러 갈래 물길이 거미줄 같이 얽혀 있고, 그 물길을 따라 사람들이 모여 살며 생활터전을 이뤄왔다. ‘어미지향(魚米之鄕)’ 즉 물고기와 쌀의 고장이라고 불릴 많은 먹거리가 풍요로워 살기 좋은 지방인 탓에 중국 고대시대부터 마을을 형성한 것이다. 그 옛마을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운치 가득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안창마을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사자성어가 생겨난 곳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와신상담(臥薪嘗膽)’, ‘토사구팽(兎死狗烹)’ 등의 사자성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저장성은 물길 따라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곳이다.


저장성은 춘추시대에 오나라와 월나라가 서로 전쟁을 거듭한 지역으로, 오나라 왕부차와 월나라 왕 구천이 원수를 갚기 위해 쓰라림을 스스로 맛봤던 ‘와신상담’을 비롯해 월나라 범려가 오나라에게 복수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뒤 ‘토사구팽’될 것을 두려워 해 왕 구천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 삼국시대에는 오(吳)나라였고, 당(唐) 나라땐 동서로 나뉘어 절동(浙東)과 절서(浙西)였으며, 명청(明淸)시대 때부터 저장성(浙江省절강성)으로 불리게 됐다.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굽이굽이 물길 따라 숱한 이야기가 흐르는 곳이 바로 ‘저장성’이다.

<취재 협조 중국국가여유국, 동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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