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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도심 속 Best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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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도심 속 Best 데이트 코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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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원마운트에 가면~ 365일 Hot하고 Cool해진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에 위치한 원마운트는 스노우파크, 워터파크가 결합된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이다. 겨울철에도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 마치 북유럽 산타마을에 온 것 같은 스노우파크는 겨울 분위기를 한껏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연인·가족 손잡고 가면 몸과 마음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워지는 원마운트로 가보자.


도심형 최대 워터파크...여름 바캉스 온 기분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1년 365일 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물놀이 시설이다. 워터파크의 공간은 야외와 실내로 나뉘어 있고, 겨울 시즌에는 실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즐길 수 있다. 실내 공간 온도는 상시 30℃ 유지하고 있어 수영복만 입고 있어도 추위를 느끼지 못할 만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불감 온도 35℃의 수압을 통한 마사지까지 즐길 수 있는 독일 수치료 시스템 ‘바데풀’도 갖추고 있어 물놀이와 스파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내 워터파크라고 해서 작은 스케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원마운트 실내 워터파크는 수심 1.75m, 파고 1.5m의 초대형 파도풀 ‘카니발비치’, 튜브를 타고 계곡, 급류, 동굴, 브릿지 등을 모험하는 300m 길이의 유수풀인 ‘벤츄라리버’ 등 대규모 놀이시설도 가득하다.


워터파크인 만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도 단연 돋보인다. 샴페인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바디보울(Body Bawl) 형식의 어트랙션 ‘킹볼라이드’는 원심력을 활용해 순간적인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4층 실내 워터파크로 아찔하게 미끄러지는 반투명 슬라이드 ‘투겔라이드’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명물이다. 빠른 속도와 회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물론, 바라보는 사람까지 간담이 서늘해진다.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또 다른 장점은 근접성.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장거리 코스가 부담스럽거나 당일치기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동화 속 겨울나라 스노우파크
마치 동화 속 겨울나라에 온 기분이다. 눈싸움을 하거나 흰 눈을 맞으며 스케이트를 지치고, 고속 활주로 ‘아이스로드’에서 동물썰매, 동력썰매, 자전거썰매 등 101가지 이색 썰매를 타고 동굴을 통과하는 겨울 낭만도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를 더욱 낭만적으로 빛나게 하는 회전목마, 그리고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꾸민 ‘트리하우스’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준다. 이로 인해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촬영지로 소개되는 등 이미 연인들 사이에서 첫손에 꼽는 데이트 명소로 소문나 있다.


이번 겨울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도심의 즐거운 밤’이라는 테마로 첫 야간 개장에 돌입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들로 로맨틱한 겨울 밤을 꾸며, 연인, 가족이 함께 밤 10시까지 호젖한 분위기에서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 시간 연장과 함께 기존에 없던 신규 야간 콘텐츠도 도입했다.


우선 야간 빛 축제 ‘러브 일루미네이션’을 오픈해 겨울 레포츠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하며, 스노우파크에 입장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어트랙션 이용에도 변화를 줬다. 낮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100m길이 야외 눈썰매 에버슬라이드 눈썰매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빛 축제와 연계해 화려한 무지개 색 조명 옷을 입힘으로써 썰매를 타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쇼핑몰 이벤트 광장, 아이스링크 탈바꿈
겨울 시즌을 맞아 원마운트 쇼핑몰도 새롭게 단장했다. 각종 쇼와 공연이 펼쳐지는 이벤트 광장을 실외 아이스링크장으로 탈바꿈 시켜 1년 만에 재개장 했다. 약 595㎡(180평) 규모에서 동시에 200여 스케이트를 지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오는 3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어, 야간에도 마음껏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장 내에 스케이트가 구비돼 있어 따로 스케이트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이용 요금은 어른 아이 구분 없이 한 타임(매 시 정각~50분)에 5,000원이다.


원마운트 스노파크 야간 개장 및 운영 콘텐츠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원마운트 홈페이지(www.onemount.co.kr) 또는 공식 SNS채널(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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