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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떠나자 얼음 낚시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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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떠나자 얼음 낚시하러!"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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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맨손잡기, 창작썰매콘테스트 등 체험거리 ‘풍성’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15 화천 산천어축제’가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한 산천어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꽁꽁 얼어붙은 화천천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잡이다. 얼음에 구멍을 뚫고 산천어를 낚아 올리는 손맛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지난해에는 23일간 125만 명의 관광객이 1만2,000여 개의 얼음구멍을 통해 겨울 즐거움을 낚았다. 이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는 4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진풍경에 대해 미국 CNN은 화천산천어 축제를 ‘겨울철 세계7대 불가사의’로 꼽기도 했다.


산천어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얼음낚시다. 얼음 구멍을 통해 산천어를 낚아 올리는 것이 매력 만점이다.


잡은 산천어로 즉석에서 회, 구이, 찜 해먹어

축제 개막식은 1월 10일 오후 6시경 강원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축제위원장, 지역주민, 관광객 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불꽃놀이 등을 펼친다.


이번 산천어 축제는 23일간 ▲산천어 체험 ▲눈얼음 체험 ▲겨울문화체험 ▲문화이벤트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산천어 체험은 ▲얼음 구멍을 통해 산천어를 낚아 올리는 ‘산천어 얼음낚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산천어가 뛰노는 맨손잡 기장으로 입수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산천어 맨손잡기’ ▲얼음낚시터 바로 옆, 흐르는 물에서 즐기는 ‘산천어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잡은 산천어는 한 사람당 3마리까지만 반출이 가능하다. 산천어는 즉석에서 신선한 회, 구이, 찜 등을 해먹을 수 있다.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눈 얼음)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얼음 위 체험행사인 ‘아이스 펀 파크’ 놀이로는 얼음썰매와 얼음축구, 얼곰이 자전거, 콩닥콩닥 봅슬레이와 아이스스케이트, 통돌이, 스노우 래프팅 등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 펀파크’는 눈 조각 조형물 등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오픈아트갤러리의 두 가지 섹션이 융합된 관광객의 오감(五感)이 즐거운 복합공간이다.


이곳에서는 ▲40m 높이에서 내려오는 짜릿한 ‘눈썰매장’ ▲다양한 모양의 ‘눈사람 광장’ ▲더키형 레이싱과 튜부형 스네이크, 산타썰매를 즐기는 ‘놀이시설’ ▲하늘을 가르는 ‘하늘가르기’, 세계4대 겨울축제 공동홍보관, 기념품판매점, 소망엽서, 얼음터널, 건물 2층 높이로 길이 약 100m의 얼음미끄럼틀, 얼곰이성 눈조각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축제장의 중심지인 얼곰이성 좌우로 매년 새로운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눈 조각은 산천어축제에 다녀간 인증사진의 배경으로 최고의 인기장소이다. 얼곰이성 눈 조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얼음터널을 통해 얼곰이성에 들어가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겨울문화 체험으로는 3D 디지털 미술관&4D 라이더와 미켈란젤로 특별전, 서화산빙벽체험, 겨울문화촌, 창작썰매콘테

스트, 산천어복불복이벤트, 천사의날, 군부대·전의경의날, 화천 갤러리, 목재체험교실,문화관광축제 발전방안 심포지엄 등이 마련된다.


지난해 125만 명 찾아...지역경제 효과 450억 원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산천어 맨손잡기의 체험료는 성인 기준 평일·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1만 2,000원이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등 우대자는 8,000원이다. 체험료 접수 시 화천군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농특산물 교환권 5,000원 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따지고 보면 실질 체험료는 7,000천 원인 셈이다.


산천어축제의 색다른 볼거리인 국내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중국하얼빈 빙등 조각가가 직접 내한해 동남아시아 국가상징물 등 22개 종의 다채로운 테마로 작업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홈페이지(http://www.narafestival.com) 및 나라축제조직위 ☎1688-3005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산천어축제는 그해 22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6년부터 100만 명을 넘기 시작해 2012년 144만 명, 2013년 138만 명, 2014년 125만 명이 찾았다. 2011년에는 구제역 여파로 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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