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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해’, 서울동물원에서 ‘양’에 관한 모든 것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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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해’, 서울동물원에서 ‘양’에 관한 모든 것 배워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1.0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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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서울대공원에서는 양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양’ 프로젝트 특강 ‘2015 서울대공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을미년 양의 해 ‘양’ 프로젝트 특강 ▴한국의 야생동물 구하기 ▴서울동물원의 반려동물 이야기 ▴겨울식물생태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된다.


을미년 양의 해 ‘양’ 프로젝트 특강은 민간협력 전문가와 함께 양에 대한 모든 것과 멸종위기 야생 양들을 위한 보존활동 소개, 서울동물원에 대해 알아보고 야생양을 관찰 시간과 을미년 새해 나만의 달력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야생동물 구하기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육사에게 직접 토종동물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울동물원에 은밀하게 숨겨진 ‘토종동물 번식센터’를 견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서울동물원의 반려동물 이야기는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관계와 반려동물 복지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입양센터 시설 견학 ▴반려동물 교육시범 ▴강아지를 위한 재활용 러그, 치실장난감, 육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겨울식물생태 아카데미 : 야외에서 겨울을 보내는 식물의 생생한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관찰하고, 실내에서는 직접 현미경을 통해 겨울눈 등을 관찰하며 식물이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배우게 된다. 또한 나무 조각을 이용하여 장승을 만들어보고 식물을 이용한 차를 마시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동물사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는 재미가 있는 ‘동물원 주사위 여행’ 등 ‘2015년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이 오는 2월1일까지 진행된다. 동물원 주사위 여행는 동물원 개장시간 동안 동물원 정문에 비치된 주사위 리플렛을 받아 자유롭게 동물원을 관람하며 스템프를 찍어 나만의 동물주사위를 완성하는 미션이다. 동물원 내에는 10개 버스 정류장에서 15분 마다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관람이 가능하다.


따뜻한 동양관 실내에서는 ▴이상림 뱀 사육사가 마술로 전하는 동물사랑 마술 ‘동양관 윈터매직’(매주 토, 일 15시~16시) ▴4일(일)까지 새해 희망과 소중한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적으면 벚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에 엽서를 발송해주는 ‘2015 희망 엽서 쓰기’(매주 토, 일 09시~17시) ▴1일(목)부터 17일(토)까지 매주 금, 토(총7회) 13시~15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동물원 양들에 대한 ‘퀴즈미션’, 양털과 다른 동물의 털을 만져보고 맞춰보는 ‘비밀상자 속 양털 오감체험’, 서울동물원에 전시되고 있는 코리텔, 아이벡스, 바바리양, 큰뿔양의 뿔을 전시해 비교․관찰해보는 ‘각양각색 뿔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퀴즈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이벤트 ‘동물원에 눈이 온다면’가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눈이 오는날 동물원에서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서울대공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grandpark)에 올리면 매주 5명을 추첨, 귀여운 북극곰 인형을 준다.


한편, 서울동물원을 찾으면 세계적인 멸종위기 종인 바바리양을 비롯해 큰뿔양, 돌산양, 무풀론 등 다양한 야생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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