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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정선군수,“정선을 관광의 메카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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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정선군수,“정선을 관광의 메카로 조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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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환 정선 군수. 정선군 제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정환 정선 군수는 "정선군을관광의 메카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올 한해 ‘경제활력’,‘군민행복’,‘안전정선’등 3대 핵심목표를 구체화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싹을 키워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군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풍요로운 으뜸농촌,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생산 ․ 가공 ․ 유통 ․ 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의 우수 모델을 중점 발굴하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시범운영,‘화학비료 공급가격의 15%’ 군(郡)비 지원,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망을 확대 구축,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촌관광, 체험 휴양마을 조성을 확대하는 등 도․농 교류를 통한 농외소득 증진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또한 ‘활력이 넘치는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랜드가‘낙후된 폐광지역 경제진흥’이라는 법 제정목적에 맞게 제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및 2단계 경제자립형 사업을 조속히 발굴, 정부계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선시장과 임계시장을 전통 명품 5일장으로 육성하고, 고한 ․ 사북 ․ 증산시장 등은 특색 있는 먹거리 ․ 즐길거리를 개발 지원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문화와 관광을 통해 정선을 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정선아리랑을 대중화 ․ 세계화 ․ 문화 산업화해 무한한 생명력을 계속 이어가고, 우리 정선 군이 전국 철도관광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2단계 철도관광사업’을 차질 없이 착수해 나가겠고 밝혔다.


또 1천만 관광객 규모에 걸맞은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병방산 군립공원 민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작은 영화관’건립등을 통해 군민의 문화혜택 폭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활강경기장 조성과 올림픽 유산으로의 사후 활용방안을 차질 없이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정선’을 만들고 ‘앞서가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특히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내 7개 고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에 대해 입학금과 수업료를 우선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정선’, 그리고 참여와 소통의 열린 자치로 행정서비스를 가일층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군민들을 향해 2015년은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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