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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관광객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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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관광객 '대박 예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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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관광객 예약 폭주...올해 6만여 명 방문 예상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8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산천어축제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1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5,000여명이 예약을 마쳤고, 기타 MOU 인바운드여행사의 잠정 예약자를 종합하면 7,000여명 이상이 예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예약자 3,000여명과 비교하면 놀라운 수치로 총 예상방문객은 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화천군은 전망하고 있다.


나라별로는 대만의 메이저여행사인 동남여행사, 콜라투어가 전일(全日) 숙박예약을 완료했다.


홍콩의 메이저 여행사인 EGL투어는 홍콩내 정치적 상황으로 모객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천어축제 기간 동안 전일 단체항공권을 예약했다.


태국의 저니랜드는 현재 2,000여 명을 모객 한 상태이며, 계속 모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F.I.T 여행자들의 문의가 광저우, 상하이 등 중국 남방지역은 물론 베이징, 선양, 청두 등 북방지역에서 빗발치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산천어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예약인원도 현재 500여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자유여행가 방문자만 4,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과거 당일코스로 축제장을 찾았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축제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화천군 관광정책과 고영재 글로벌마케팅담당은“산천어축제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통역봉사자를 늘리고 외국어 안내판을 정비해 외국인 여행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사진=(재)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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