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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카자흐스탄서 의료관광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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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카자흐스탄서 의료관광 설명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1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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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의료업계가 우즈벡에 이어 카자흐스탄 진출을 통해 중앙아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을 찾아 알마티와 아스타나 지역에서 ‘인천의료관광설명회’를 가졌다.카자흐스탄은 최근 단기 무비자 협정이 체결된 나라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한-카 사증면제 협정이 발효되면서 향후 인천을 찾는 카자흐스탄인 의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설명회에는 ICC (Incheon Cerebral & Cardiovascular Cluster) 참여의료기관인 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이 함께 했다.


카자흐스탄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관광 및 항공사 관계자와 현지 의료인,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알마티 50명, 아스타나 50명) 참여해 ICC 프로젝트 및 인천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인천의료관광재단 관계자는 “잠재력이 높은 카자흐스탄 지역에 인천의 의료관광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한-카 무비자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정부가 추진하는 ‘Medical Korea Belt’에 포함돼 있는 지역으로 2009년 이후 연평균 의료관광객 증가율 118%를 기록,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중증환자의 방문이 많아 한국에서 1인당 평균 진료비도 456만 원으로 아랍에미리트(1,771만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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