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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발레·플라멩코·살사 ‘세계 춤’의 매력에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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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발레·플라멩코·살사 ‘세계 춤’의 매력에 빠져요!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4.12.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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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통 춤페스티벌, 6일 가평문화예술회관서 열려

[투어코리아=조민성기자] 우리춤·발레·플라멩코·살사 등 세계의 매력적의 춤의 세계에 빠져보자.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전통 춤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오후 6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해 겨울에 열려 한국의 전통 춤을 비롯해 타국의 전통 음악과 춤의 매력을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고유의 춤과 발레, 플라멩코, 살사 등을 비롯해 필리핀 곡예사들의 섬세한 묘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한국 춤의 멋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가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올무용단은 이날 ‘입춤’을 선보인다. 이로써 부드럽고 섬세한 궁중 정재의 절제된 품위와 서민의 소탈한 멋이 어울려 단아하고 정갈한 멋을 선사한다.


김경회무용단은 우리의 춤 역사가 이뤄낸 다양한 레퍼토리를 발전시키는 작업을 통해 한국 무용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는 무용단으로, 한국 전통 채색의 의미를 부합시켜 격렬한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세계에 몰일 됨을 표현한 작품 ‘광란의 제단’을 공연한다.


작품성 있는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지역 대표 발레단인 백영태 발레단 류보브도 참가해 대중성을 가미한 독창적인 발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국내 스페인 유학파 1세대 아티스트로 구성된 롤리플라멩코 공연단은 아름다움과 기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열의 스페인 ‘플라멩코’를 선보인다.

살사댄스도 준비돼 있다. 블랙칸은 남미 마을 축제나 파티에서 자유롭게 즐겼던 살사춤을 통해 정열적이고 역동적인 라틴 춤과 음악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필리핀 곡예사들인 ‘필리핀 아크로바틱’팀이 참여해 정교한 몸동작을 갖춘 묘기로 예술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관람료는 1,000원으로 누구든 부담 없이 최고의 무용단들이 선사하는 세계의 춤을 즐길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각국의 다양한 춤을 전통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면서 “실력파 무용단들의 다양한 색깔과 멋을 드러내는 춤을 즐기며 문화·예술적인 감성까지 충족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가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평문화예술회관,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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