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시간에 쫓겨 빈 속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 아침에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마’를 믹서에 간단하게 갈아 먹으로 건강을 챙기자.
‘마’는 뛰어난 자양강장 효능을 지니고 있어 산속의 장어라고도 불린다. 그중에서도 ‘둥근마’는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 또 일반 마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필수 3대 영양소 함유량이 높으며 특히 위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성분인 뮤신(Mucin)이 다량 함유돼 있어 최고의 자연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웰빙 붐을 타고 미용과 건강보조 식품으로 큰 각광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우유나 요거트, 견과류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조림이나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둥근마 재배농업인 청양군 비봉면 한진희씨는 “둥근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 기능을 좋게 하며 특히 면역력을 강화해 식욕이 없고 원기가 부족할 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2012년부터 비봉면과 장평면 2개소에 2.5㏊ 면적의 ‘둥근마 마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침엔 날 잊지 마! 칠갑산 둥근마’로 1㎏ 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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