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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간의 겨울왕국 대모험,'자라섬씽씽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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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간의 겨울왕국 대모험,'자라섬씽씽겨울축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11.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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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2일~2월 1일 열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31일간의 겨울왕국 대모험’ 가평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새해 1월2일 자라섬 일원에서 개막돼 2월1일까지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라섬 씽씽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핫(hot)한 겨울을 제공한다는 계획아래 일상의 스트레스는 해소하고 컨디션은 올려 에너지와 치유까지 얻는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눈밭에서 즐기는 눈썰매, 빙판에서 펼쳐지는 전통얼음썰매와 민속놀이, 스릴만점의 스노우 래프팅 등 크고 작은 1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 위에서 맞는 송어얼음낚시는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다. 20~30cm, 무게 750g 남짓의 got송어가 주는 묵직하고 짜릿한 손맛은 추위를 잊게 한다.


얼음낚시터도 엄청나다. 폭이 100m에 540m길이로 축구장 면적의 7.6배(5만4000㎡)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한꺼번에 2만 5천명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씽씽얼음낚시터는 물 반 고기반의 황금어장이다. 관광객을 위해 매일 싱싱한 햇 송어를 낚시터에 풀어주기 때문이다. 30cm 얼음 구멍 밑에는 유유히 헤엄치는 송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어복(漁福)을 누릴 수 있다. 강태공뿐 아니라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아기씨들도 송어낚시에 매혹되는 이유다.


잡아 올린 송어는 현장에서 회, 구이 등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회귀성 물고기인 송어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두뇌 기능강화와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고 쫄깃쫄깃한 육질은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축제장에는 씽씽라디오 스튜디오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해준다. 관광객들의 다양한 사연과 신청곡 소개는 물론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추억과 매력을 더해준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겨울놀이백화점의 종합선물세트다. 여기에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 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축제장 인근에 볼거리도 풍부하다.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 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가평 짚-와이어, 남이섬 등과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 가든 등이 20~30분 거리에 있다.


익히 잘 알려져 있는 가평에서 개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서울과 50분이면 도착해 차 막히고 사람들과 부대끼는 고생 없이 여유롭게 자연생태공원에서 겨울성찬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에서 반걸음에 도착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어복(漁福)과 희망은 얻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겨울의 재미와 매력, 넉넉함을 선하해 드릴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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