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경기도 여주의 오곡나루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로 뽑혔다.
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10대축제’ 선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축제 추천을 위해 지역축제발전 심의위원회를 개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했다.
경기도 10대 축제에는 ①이천쌀문화축제 ②여주오곡나루축제 ③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④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⑤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⑥ 안산국제거리극축제 ⑦남양주다산문화제 ⑧수원화성문화제 ⑨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⑩시흥갯골축제가 뽑혔다.
여주오곡나루 축제는 지난해 4위에 선정된 바 있다.
도는 지역축제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해 해당 축제를 지원 육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 축제 8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는 12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옛 나루터를 재현한 주막장터, 대장간, 황포돛배 승선, 낙화놀이, 쌍용거줄다리기 등 여주의 민속놀이를 축제로 승화시키는 한편, 나루를 이용한 여주만의 특색 있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통해 참여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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