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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이 있는 칠곡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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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이 있는 칠곡의 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1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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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니 재미 두 배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칠곡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7월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가 열리고. 9월에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제’가, 10~11월 중에는 칠곡만의 유일한 축제인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마을 곳곳에서 열린다.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매년 7월 열리는 가족 단위 새로운 공연문화행사로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아 음악과 인형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이다.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인형 음악극 공연과 행사장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물총놀이, 인형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인형음악극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문학 마을축제
칠곡 11개 인문학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10월 중순에 열린다. 각 마을의 활동과 성과를 공연, 마을투어, 체험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왜관읍 매원리 ‘한옥마을 떡축제’, 금남2리 ‘금남 강바람 축제’, 북삼읍 숭오리 ‘인문학 마을 거리축제’, 어로리 ‘둥지마을 축제’, 가산면 학상리 ‘당신이 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등 마을 곳곳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다.


낙동강 세계평화 대축전
호국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칠곡은 6·25전쟁 당시 연합군과 북한군이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 간 ‘낙동강 방어선’을 기준으로 혈전을 벌인 곳이다. 이것이 바로 수세에 몰린 전세를 공세로 역전시키고,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지원한 ‘낙동강방어선전투’이다.


지난해부터 ‘낙동강방어선전투’를 기념해 9월 24일 즈음에 행사를 갖고 있다.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만큼 ‘6.25사진전’, ‘DMZ 철책 및 동·서독 국경철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상설로 마련돼 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체험’, ‘6.25 그때 그 시절 체험’ 등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있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된다. ‘낙동강 세계 평화 대축전’의 연계행사로 ‘낙동강전투 전승행사’, 향사 박귀희 명창기념공연, 평화통일 희망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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