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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브자리, 대규모 숲 4개 조성,,,온실가스 감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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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브자리, 대규모 숲 4개 조성,,,온실가스 감축 나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11.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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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서울시는 침구전문업체인 이브자리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20일 체결하고,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이브자리와 함께 서울시의 온실가스를 감축을 위한 탄소상쇄숲 4개소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양에 따라 이브자리는 탄소상쇄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4억여 원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부지 확보, 사후관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공동으로 시민참여행사로 추진하는 데 협력키고 했다.


서울시와 이브자리는 지난 3월에 이미 탄소상쇄숲을 시민 1,200명이 직접 참여하여 꿈과 소망을 담은 기념식수행사로 조성해 4천 9백 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사생태공원에 조성된 숲은 서울시 최초의 탄소상쇄숲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했으며, 산림지역이 아닌 도시숲에 조성한 최초 사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숲은 연간 34.5t/CO2, 30년간 11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흡수량은 종이컵 9천 9백만 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같은 것으로 서울시민이 1인당 9.5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종이컵 1개를 생산, 소비, 폐기하는 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11g이다.


한편, ‘탄소상쇄숲’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이용해 조성한 숲이며,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산림탄소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증절차를 거쳐 인증해 주는 제도다. 영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비즈니스에 활용돼 왔으며 의무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기업은 물론 자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알리고 마케팅이나 사회적 책임 수행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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