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밤낯을 가리지않고 설원을 누비는 스키시즌이 도래했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28일 개장한다.
지산리조트는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로 스키&보드 마니아들이 야간, 심야스키를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키장은 총 연장 7,300m, 7~30도의 다양한 경사로 구성된 10면(주슬로프 7면, 보조슬로프 3면)의 슬로프, 4인승 및 6인승 등 총 5기의 고속 리프트 가동으로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유아와 초보자,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전용 슬로프 공간을 확장하는 한편,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스키& 보드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스키와 보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이번 시즌부터 무료셔틀버스 노선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걸쳐 23개로 확대했다. 부천, 광명, 오산, 동탄 노선을 신설하고, 인천, 수원, 강남(심야) 노선이 추가로 증편됐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셔틀 이용고객들에게는 리프트와 렌탈 50% 할인권을 2매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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