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김제시는14일중국 상하이(上海)시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된 '2014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4) 한국관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권협력지사, 국제친선클럽, 중국 상해 금강국제여행사, 중국 상해 중부여국제여행사 등과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김제시는 여행사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여행사는 김제지평선축제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약속했다.한국관광공사와 국제친선클럽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직·간접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제시는 이번중국국제관광교역전에서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고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제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전됐다”며 “더욱 발전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박재석 전북권협력지사장은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무주 태권도원, 임실 필봉농악, 고창 판소리 등과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내장산, 강천산, 선운산 등을 연계한 전북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서울과 전북, 부산과 전북, 영남과 전북 등 타 지자체와 협력해 외국인이 연중 찾는 전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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