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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반갑다! 첫 눈도 내렸는데 스키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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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반갑다! 첫 눈도 내렸는데 스키장으로 고고씽~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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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성금 겨울이 다가왔다. 특히 14일 서울·경기 등 일부 에서는 첫 눈이 내린 가운데, 스키·스노우보드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스키장 개장 소식도 연이어 들리고 있다. 13일 처음 스키장을 오픈한 휘닉스파크에 이어,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도 14일 문을 열었다. 14일 첫 개장에 맞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를 찾은 사람은 500여명. 스키장 개장 후 첫 주말을 맞는 15~16일 스키장을 찾는 이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첫 개장 후 맞는 주말 이벤트도 마련돼 스키어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14일 발라드 슬로프를 1면을 오픈하며 14/15 스키시즌을 시작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스키월드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며 스키,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에 특가 제공했다. 개장 첫 주말 15~16일은 특가요금으로 운영된다. 리프프 복합권 2만원, 단일권 1만5천원이다. 스키, 보드 렌탈권은 1만원이다.


이날 오픈한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이며 스키,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이다. 오픈 당일 슬로프는 12시~17시까지 운영됐다. 비발디파크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재즈, 레게, 테크노, 펑키, 블루스등의 슬로프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또 비발디파크는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전일 5시까지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 오픈을 기념해 14일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오픈 기념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리프트 50%할인권을 배포했다. 경품이벤트로 스키월드 보물상자에 설치된 도어락을 풀면 스키시즌권을 증정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핫팩이 제공됐다.


지난 13일 가장 먼저 문을 열면서 동계시즌의 시작을 알린 보광 휘닉스파크는 개장일에 모든 고객들에게 리프트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개장일 이후 11월 말까지 휘닉스파크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휘팍타운’앱을 다운받으면 리프트 이용권을 5,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14일부터는 야간스키(18:30~22:30)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휘닉스파크는 이번 시즌부터 대구, 부산, 창원, 대전, 청주, 충주, 아산, 탕정, 평택, 오산, 인천, 청라 등 지방 13개 도시 무료셔틀 노선을 확대해 지방 거주 시즌권 구매자들도 무료셔틀 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도입해 운행 노선을 확대했으며, 이용인원과 관계없이 버스노선이 매일 운영된다.


안전한 스키/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 확대한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으로 접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문자 강습을 진행한다. 매일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강습을 원하는 고객들은 장비렌탈 후 스키학교 데스크에 입문자 무료강습을 신청하면 된다. 시즌권자들을 위한 스키/스노보드 무료 레벨테스트도 진행한다.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 스키 재미와 함께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속속 펼쳐질 예정이어서, 스키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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