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Camping] 컴퍼들의 로망 ‘뉴질랜드 캠퍼밴’
상태바
[Camping] 컴퍼들의 로망 ‘뉴질랜드 캠퍼밴’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4.11.14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뉴질랜드 캠퍼밴(Camper Van)은 캠퍼들의 로망이다. 광활한 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캠퍼밴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따로 텐트를 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처 자리를 마련할 필요 없이 바로 앞에 펼쳐진 자연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

 

특히 여행자들의 숙박시설인 ‘홀리데이 파크(Holiday Park)’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캠퍼밴 여행을 부추긴다. 실제 뉴질랜드 전역에는 3,000여개 이상의 홀리데이 파크(Holiday Park)가 있다. 대자연의 숨결을 접할 수 있으면서도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캠퍼밴만 잘 알면 뉴질랜드 캠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 남섬 북단 태즈먼에 있는 모투에카 톱 10 홀리데이 파크(Motueka TOP 10 Holiday Park)는 도심이 가까운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세탁실, 무료 가스 바비큐, 인터넷(무선 & 스카이프)이 연결된 TV 룸 등 편의시설은 물론 대형 체스판, 스파, 온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축된 극장식 콘퍼런스 시설까지 있어 다양한 연회를 즐길 수 있다. 숙소는 캠퍼밴 야영장, 텐트장부터 스튜디오, 모텔형 객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뉴질랜드 남섬 와카티푸 호숫가에 위치한 퀸스타운의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Lake view Holiday park)는 텐트장과 파워 사이트(power Site:전원이 있는 장소)는 물론 일반 여행자를 위한 방갈로까지 갖춰져 있다. 와카티푸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 감상과 주변의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투어도 만끽할 수 있다. 옆 캠퍼밴 맴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여행정보와 중요 팁 등을 공유할 수도 있다.

 

뉴질랜드 북섬 내륙에 있는 홀리데이 파크에는 온천 시설을 갖춘 곳이 많다. 스파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하면 신선노름을 하듯 대자연 속에서 여유 즐기는 것은 물론, 여행하며 얻은 피로감도 씻은 듯이 없앨 수 있다.

 

뉴질랜드 캠퍼밴을 위해서는 렌트는 필수. 캠퍼밴 전문 렌터카 회사로는 마우이(www.mauirentals.com), 브리츠(www.brits.co.nz) 등이 있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스케줄에 예약 가능 여부와 요금 등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특히 계절상 봄, 여름인 10월에서 3월까지는 성수기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사진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양평서 중부지역 신라 최대 규모 고분군 발견

 

해양관광 도시 ‘여수’ 찾은 관광객 10월 96만명…세월호 여파 회복세

 

우리 전통의 맛과 멋 체험하는 '경주 세심마을'

 

필리핀 오색 크리스마스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

 

단 3일 위해 만든 자항기르 마할 등 보석 같은 유적지 가득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