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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여자에겐 더 좋다는 산수유 수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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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여자에겐 더 좋다는 산수유 수확체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11.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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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가을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전남 구례군에 빨갛게 변했다. 구례군의 ‘아이콘’ 산수유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전국 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어 있고, 봄철엔 노란 꽃이,이때쯤엔 빨간 열매가 장관을 이룬다.


올 가을에는 8~9일 이틀간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일원에서 ‘구례산수유열매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 함께 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사랑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체험행사는 산수유 열매를 직접 수확헤 씨를 분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고, 수확한 열매의 일정량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문화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농촌 재능 나눔 행복마을 콘서트가 열리고, 최근 개장한 지리산나들이 장터에서는 재즈와 함께하는 산수유페스티벌을 즐길 수도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동면 구광모 이장단장은 ‘산수유 열매가 꼭 사랑의 열매를 닮았다. 산수유 열매를 가족, 연인과 함께 따면 건강에 좋고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서기동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도시 구례는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의 3락이 모두 갖춰져 있다”며, “이번 산수유 열매체험 행사기간에 ‘지리산 나들이장터에서 로컬푸드 등 지역특산품을 구입하고, 게르마늄 온천수로 목욕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구례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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