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31일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순천시 마리나컨벤션에서 국민희망시대 회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을 다시 국민과 함께하는 중도개혁정치 실현과 수권정당으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강연을 갖고 있다.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 이날 ‘민심 떠난 야당, 회생 가능한가?“란 주제 강연에서 ”새정치 민주연합이 환골탈태해서 새로운 민주당으로 태어나야한다. 최근 이길 수 있는 선거에서 다졌다. 제대로 공천되었으면 이길 수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진보개혁을 지향하되 중도와 중도우파를 끌어안아야한다. 이념적인 스펙트럼을 넓게 해야 집권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전당대회까지 당이 환골탈태하고 개혁과 혁신을 통해 60년 전통만 남기고 새롭게 국민과 당원 기대치에 맞게 해야 한다. 그렇게 안 될 경우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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