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산 좋고 물 맑은 청정자연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함양 단감이 올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29일 오후 5시 함양농협 척지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수출 단감 첫 선적행사’(사진)를 갖고, 올해 단감 수출을 본격화 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함양농협과 창락농산(대표 노미자, 창녕군 창녕읍 노천리)이 최근 계약한데 따른 것으로 컨테이너 2대, 20톤 3000만원( 10kg상자 당 1만 5000원) 어치가 말레이시아에 향했다.
함양군은 올해 감 수출은 필리핀 캐나다 등에 지난해와 비슷한 200톤 3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함양단감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까닭에 유난히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 앞으로 더욱 노력해 해외시장 개척과 품목 다변화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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