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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용품 男부럽지 않게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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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용품 男부럽지 않게 잘 나간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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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대비 20%~40% 이상 신장세

온라인 몰에서 올 한해 여성용 골프 용품 판매량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애, 최나연 등 국내 골프 여제들의 우승이 이어지면서 여성용 골프 제품 인기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여성용 풀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등 올해 여성용 골프 용품이 남성용 제품(40%증가) 못지않은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매

년 남성용 시장 성장률이 여성 대비 2배 정도 높았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니다.


여성 골프웨어와 골프화 등도 각각 전년대비 25%, 20% 판매량이 증가했다.


풀세트와 골프백 등 기본 장비류는 초보도 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미즈노 뉴에필 레이디스 클럽 풀세트’(69만 9천 원)는 기본 클럽 10개 세트로 초중급자가 골프를 즐기기 적합하다.


G마켓이 최근 진행 중인 여성용 캐디백 인기 상품 할인전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나이키 골프 캐디백 세트’(14만 9000원)와 파스텔톤으로 발랄한 ‘휠라 프리미엄 여성용 캐디백 세트’(19만 9000원)는 한정수량 각 50개, 80개씩을 할인 판매 중이다.


여성 골프 의류 및 소품도 많이 찾는다. ‘닉스아이 에어워크 카라셔츠’(1만 3천800원)는 보온성이 좋으면서도 흡습속건 소재로 쾌적하다. 화사한 색감이 눈에 띄는 ‘캘러웨이 CG 엘리건트 여성용 골프장갑’(3만 8000원)은 양피 소재로 부드러우면서도 그립감

이 좋다.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의 특성상 자외선 차단제, 휴대용 미스트 등 야외용 ‘골프 화장품’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여성 골프용품 올해 판매량이 작년 대비 22% 가량 증가했다. 여성 골프웨어 판매량 2위인 ‘강정윤 골프웨어(2만9700원)’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골프바지로,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남성용보다 무게감을 줄여주고 휴대하기 간편한 초경량 여성용 골프용품들도 눈길을 끈다. ‘잭니클라우스(56만500원)’, ‘테일러메이드(86만8000원)’ 여성용 골프세트는 롱 드라이브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우드와 롱 아이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골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용 ‘테디베어 골프백 세트(29만6290원)’도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여성용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대표 인기상품으로 휠라 골프화 등 최고급 사은품을 증정하는 ‘2010 베스트 여성용 뉴버너 카본 풀세트’(105만 원)는 초중급 여성골퍼를 위한 퍼터,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고급 풀세트 구성상품이다. 특히 아디다스, 나이키 등 고급 캐디백 세트까지 구성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버너 슈퍼패스트 드라이버’(17만6천 원)는 보다 빠른 스윙 스피드를 위해 가벼워진 무게와 길어진 샤프트가 특징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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