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가을을 맞이해 호텔들이 재미있어진다. 유러피안 팝 콘서트부터 호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진 전, 호텔을 갤러리화한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The-K호텔서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 오픈을 기념해 더케이아트홀에서 오는 13일 실력파 아티스트 ‘린나스 듀오(Linna’s Duo)의 유러피안 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린나스 듀오'는 독일,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을 중심으로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무대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온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ABBA, 비틀즈등과 같은 대표적인 유러피안 팝 가수들의 명곡들을 선정해 깊어가는 가을 밤을 더욱 감성적이고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더케이호텔서울은 공연 당일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게재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로비라운지와 뷔페를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공연 티켓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케이호텔서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 02-3394-4625.
이와는 별도로 오는 15일에는 서초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공익 사업 일환으로 중국 연변의 천지 예술단을 초청을 갖는다. 서초구민은 물론 전통 예술 관람을 희망하는 모두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571-8100
라마다서울호텔 ‘마미 앤 미’ 패키지
라마다서울호텔은 클래식 가족 음악극 ‘마미 앤 미(Mommy And Me)’ 패키지와 연극 ‘라이어 라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두가지 패키지 모두 레귤러 혹은 슈페리얼 객실 1박과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연극 티켓 2장, 까페스타시오에서의 조식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어 라이어 패키지는 오는 12일까지, 마미 앤 미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문의 02) 6202-2000.
눈이 즐거운 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초텔 18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개방해 ‘100년의 기억 그리고 유산’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연다.
100년전 서울의 관광 명소를 소개한 경성 관광 안내 책자, 여행 티켓, 기차 일등칸 사진 등 사진과 유물 100여점을 고나람할 수 있다.문의 02) 317-0404.
제주 신라호텔은 김창열, 김홍주, 박영남, 방혜자, 안병석, 유영국, 유의랑, 이왈종 등 한국 현대 미술 중견 작가와 아르망, 달리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 400여점을 호텔 곳곳에 전시하고 있다.
호텔 방문객들은 갤러리나 박물관에 온 듯 로비, 레스토랑, 계단 등을 오가며 미술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의 1588-1142.
☞ 스트레스 풀며 건강챙기는 영주풍기인삼축제 3일 개막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