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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가을 숲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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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가을 숲으로 떠나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10.0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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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며 가을밤 낭만 즐겨요!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가을의 자연을 보아 여유롭게 만끽하고 싶다면 글램핑은 어떨까. 캠핑을 위해 일일이 짐을 싸고 텐트 치는 수고로움을 덜고, 리조트 내에 마련된 시설에서 캠핑을 그대로의 낭만은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여유롭다.


에버랜드, ‘글램핑 힐' 신규 오픈

버랜드는 고객들이 호텔 시설 수준의 카바나에서 여유롭게 쉬며, 놀이기구, 동물원,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 힐’을 오픈했다.


글램핑 힐은 곤돌라 시설인 스카이크루즈 하차장 부근, 약 360여 평의 공간에 총 9개 동의 카바나와 함께 마련됐으며, 포시즌스 가든, 카니발 광장, 동물원 등 에버랜드 주요 시설과 가까우면서도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비교적 조용한 동선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카바나 내부에 냉온풍기, 냉장고, 포터블 스피커, 금고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태블릿PC도 대여해 준다. 또 '글램핑 힐' 이용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발렛파킹 서비스, 인기 어트랙션(로스트 밸리, 사파리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은 물론, 동물들과의 사진 촬영 기회까지 포함된 패키지 바우처까지 함께 제공된다.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카바나 1동 당 'BIODERMA 보습 화장품'과 '빈폴 아웃도어 양말' 1개씩을 추가로 증정한다. 글램핑 힐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이용 희망일 14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월∼목요일은 17만원, 금∼일요일은 20만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램핑 힐은 1개 동 당 최대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 잔여분에 한하여 당일 글램핑 힐 입구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비발디파크로 떠나는 별빛 피크닉! 별빛 글램핑
비발디파크는 10월 31일까지 글램핑 체험과 BBQ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빛 글램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디안 글램핑’과 ‘네추럴 글램핑’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이번 글램핑 패키지는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고픈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인디안 글램핑의 경우 BBQ 테이블, 중앙 Low 테이블, 캠핑용 접이식 침대, 렌턴, 캔버스 체어, BBQ 화로, BBQ 석쇠, 숯불이다. 네추럴 글램핑의 경우 텐트본체, 이너텐트, 플라이, BBQ 테이블, 캠핑용 접이식 침대, 렌턴, 루프, 발포매트, BBQ 화로, BBQ 석쇠, 숯불이다.


이용요금은 ▲인디안 글램핑이 주중(일~목) 8만원, 주말 및 연휴(금~토) 10만원 ▲네추럴 글램핑이 주중(일~목) 6만원, 주말 및 연휴(금~토) 8만원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5시 30분에서부터 10시까지 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보다 자세한 이용가능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낭만과 여유가 있는 곳 양평리조트 캠핑장
양평리조트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별 헤는 밤 캠핑장’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별 헤는 밤 캠핑장’ 패키지는 청정 양평의 아름다운 별빛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패키지 구성은 캠핑장 데크와 콘센트 3구이며, 이용고객은 별도로 텐트 및 캠핑장비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주중(일~목) 입실 오후 2시부터 익일 퇴실 오후 12시까지 ▲주말(금~토) 입실 3시부터 익일 퇴실 오전 11시까지 이다. 이용요금은 ▲별 헤는 밤(A동) 주중(일~목) 2만5천원, 주말(연휴) 3만원 ▲별 헤는 밤(B동) 주중(일~목) 3만원, 주말(연휴) 3만 5천원이다.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온라인예약은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 회원가입 후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아난티 클럽, 서울 ‘2014 Autumn in Ananti Glamping’

아난티 클럽 서울은 11월 2일까지 울창한 숲 속 글램핑인 ‘2014 어텀 인 아난티 글램핑( Autumn in Ananti Glamping)’을 선보인다.


100년 령의 잣나무 숲 속 글램핑 존에 설치된 총 10동의 텐트에서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삼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카트 투어’도 마련된다. 음악과 함께 전동 카트를 타고 숲길을 따라 아난티 클럽 서울의 코스와 백 자작나무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작나무 코스의 ‘맥퀸즈 까페’로 이동하는 경로로 카트를 타고 60만평 대지에 펼쳐진 20m 높이의 백 자작나무와 잣나무의 싱그러운 향에 취해 올라가면 마치 유럽 산림 속 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가을 글램핑에 낭만을 더해 줄 ‘숲 속 영화관’도 운영된다. 매일 2회에 걸쳐 선보이며 1부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라바’ 애니메이션을,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성인들을 위한 추억의 명작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텐트 한 동 전체를 ‘라바’ 캐릭터 컨셉으로 꾸민 ‘라바 글램핑’도 눈길을 끈다. 라바 게임부터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텐트 내 소파, 테이블, 쿠션, 식기, 슬리퍼, 우산 등 모든 가구와 집기류를 라바 캐릭터로 꾸며 놓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이색 체험이 될 것이다.


‘아난티 패키지’와 ‘바비큐 패키지’ 체험도 가능하다. ‘아난티 패키지’는 텐트 1동과 함께 다양한 글램핑 존 액티비티와 클럽 부대시설, 그리고 런치 2인을 포함하여 2인 기준 주중 23만원, 주말 28만원이다. ‘바비큐 패키지’는 ‘아난티 패키지’에 저녁 바비큐를 추가한 구성으로 2인 기준 34만원, 주말 39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031-58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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