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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세계 맛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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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세계 맛 여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9.24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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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프랑스 요리부터 태국, 지중해 요리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라따블 뷔페레스토랑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지만 꽉 짜여 있는 일상에서 쉽사리 발을 빼기가 쉽지가 않다. 깊어가는 가을 괜히 이런저런 생각에 울적해진다면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다. 멀리 떠나진 못하지만 마치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 마냥 세계 음식을 맛보며 미식탐방에 나서보자. 도심 한 가운데 있는 호텔·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있는 태국, 프랑스, 지중해 요리를 맛보며 짧은 호사를 누리며 행복한 힐링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태국인 셰프가 선보이는 태국 현지 요리의 맛과 향연!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전통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태국 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국의 ‘소피텔 소 방콕 호텔’의 셰프를 초청해 태국 현지의 생생한 맛과 풍성한 미각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 방콕에서 진행된 태국 국제 식품 박람회 (THAIFEX)의 셰프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셰프도 방한하여 눈길을 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9월 22일-28일)을 시작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9월 29일-10월 5일)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10월 6일-12일)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태국 요리 페스티벌에서는 ‘얌운센’ 샐러드와 쌀국수 볶음인 ‘팟타이’ 등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전통 태국 요리 외에도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태국 현지 메뉴들이 함께 준비된다.


가을 바람타고 떠나는 프랑스 미각여행!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라따블(La Table)뷔페 레스토랑에서는 10월 31일까지 프랑스 요리 프로모션 ‘자연주의 프랑스로 떠나는 미각 여행’을 선보인다.


메뉴는 지중해 풍 해산물 스튜인 부야베스(Bouillabaisse)를 비롯해 노르망디 스타일의 감자와 치즈토핑을 얹은 에스까르고(달팽이)와 대구요리, 파베(Pave), 니스풍의 양파로 만든 프렌치 피자, 피살라디에(Pissaladiere)등의 프랑스 전통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라따블 레스토랑의 별미인 고소한 육즙의 토시살 구이도 함께 준비 되며,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스파클링 로제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점심이 주중 3만 5,000원, 주말 3만 7,000원이며, 저녁은 주중 주말 4만 3,000원이다.

▲머큐어 강남 가을패키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 테헤란로에 위치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도 11월 30일까지 파리에서의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앙샹떼, 프렌치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앙샹떼’란 만나서 반갑다라는 의미와 더불어 매혹적인, 황홀한 뜻을 지닌 프랑스어이다.


한가로운 파리에서의 아침을 즐길 수 있도록 ‘앙샹떼, 프렌치 브런치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일리(illy) 커피가 포함된 브런치 세트를 제공하며, 달콤한 파리의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앙샹떼, 프렌치 애프터눈티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애프터눈 티로 달콤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쁘띠 티세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17만2천원, 17만8천원.


느긋한 파리의 저녁식사를 맛볼 수 있도록 ‘앙샹떼, 프렌치 플래터 패키지’ 에는 객실 1박, 미슐렝 레스토랑 셰프 출신 장폴(Jean Paul)이 프랑스 전통 기법으로 숙성시켜 제공하는 한우 드라이에이징 티본 스테이크를 포함한 뷔페와 프랑스 하우스 와인을 포함한다. 가격은 22만9천원.


앙샹떼, 프렌치 패키지의 공통사항으로 천연재료로 만든 수제 마카롱과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빠니에 데썽스’ 솝과 사우나와 피트니스 2인 이용권까지 포함하며, 본 패키지는 금,토,일 주말에만 투숙 가능하다.

지중해식 뷔페 즐기며 자유로움 만끽
엠블호텔 여수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드리아’에서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구성한 지중해식 특선 뷔페 메뉴를 내놨다.

▲엠블여수 아드리아 뷔페

엠블호텔 총 쉐프가 직접 엄선해 고른 식재료로 손수 요리해 최고의 맛과 멋을 자랑한다. 특선 디너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성인에 한해 레드와인 또는 화이트와인 1잔을 제공하고 있으며, SNS이벤트에 참여하고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아드리아’ 레스토랑을 이용한 사진을 SNS에 포스팅 후 ‘좋아요’ 댓글이 10개 이상이 되면, 더블 혜택으로 롤케익이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대인 45,000원, 소인 25,000원, 유아 15,000원 ▲주말 대인 55,000원, 소인 33,000원 유아 15,000원 판매된다. 이용기간은 오는 9월 30일(화)까지 이다. 이용시간은 ▲1부 오후 6시~7시 30분 ▲2부 오후 8시~9시 30분이다.


‘미스터 초밥왕’의 손맛으로 즐기는 일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일식당 ‘다께’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월 12일 ‘스시효’로 새롭게 오픈 했다. 스시효는 일본만화 ‘미스터 초밥왕’ 한국 편에 등장하면서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으로 불리게 된 안효주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호텔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총 28석의 메인홀과 9석의 스시바, 8개의 별실로 구성돼 있다. 메뉴 가격은 점심 세트메뉴가 5만5천원부터, 저녁 세트메뉴는 12만 5천원부터이며, 단품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일식당 스시효


풍성한 맛 간직한 이탈리안 와인 갈라디너 즐겨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The-K호텔서울의 우첼로가든은 와인의 풍미, ‘샤포레 디 비노(Sapore di vino)’를 테마로 이탈리안 와인 5종 테이스팅과 풀 코스 디너가 제공되는’이탈리안 와인 갈라디너’ 를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와인 갈라 디너에서는 와인의 종주국인 이탈리아의 와인들이 선보여진다. 베네토의 ▲피오르 다란치오, 토스카나 주의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펠시나 이시스트리, ▲펠시나 끼안티 콜리 세네시 ▲펠시나 끼안티 클라시코 베르덴가, ▲펠시나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 란챠 등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 산지에 속하는 베네토와 토스카나 주의 와인 5종이 준비돼 있다.


갈라 디너는 상큼한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인 오드볼을 시작으로 차이브크림을 곁들인 훈제 연어, 표고버섯 크림스프, 랍스타테일, 레몬·바질 셔벗, 그린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뉴욕 초콜릿 치즈 케이크와 커피가 5종의 와인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총 주방장이 세심하게 준비한 메인 요리는 토마토 콩피, 아스파라거스 등을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요리로 펠시나 끼안티 클라시코 베르덴가 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10월 31일까지 ‘우첼로 가을 특선’을 선보이고 있다. 두툼한 최상급 육질에 토마토와 허브를 곁들인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우첼로 가을 특선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아보카도와 오렌지, 챠이브크림을 곁들인 훈제연어 애피타이저부터 표고버섯 크림스프, 아스파라거스와 컬리플라워를 곁들인 캐나다산 랍스타테일 등 신선한 식재료와 가을철 스테미나를 채워줄 감미로운 웰빙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 특선 코스 요리 가격은 9만원.

▲The-K호텔서울 우첼로 가든 이탈리안 와인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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