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어린 왕자와 함께 앉아 있는 사막여우'를 쓰다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도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달동네로 예술가와 행정 주민이 함께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 응모에 당선되면서 산뜻한 미술마을로 거듭났다.
이 마을은 2012년 CNN, 르몽드 등 해외 유명 언론은 물론 국내 언론에 자주 소개되면서 방문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 지난해 30만 명, 올해는 60만명이다녀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하늘마루 옥상에 오르면 마을 전경과 함께 용두산과 부산항,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안에서는 도자기공방, 목공예 공방, 섬유공방, 화혜전수관에서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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