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 사업 일환 23일 미술관 안전기원제 갖고 착공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순창군은 섬진강 상류의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에 본격 착수 한다. 군은 23일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에서 ‘순창 미술관(가칭)’ 건립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갖고 미술관 건립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기자 군의회 의장, 적성면 기관장과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순창 미술관 건립사업은 섬진강 A+A타운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 등 총 1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331㎡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미술관은 전시관 외에도, 체계산과 섬진강의 4계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전시공간 및 쉼터가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 미술관이 내년 5월 준공되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통해 순창군의 또 하나의 문화 명소로 잡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순창 미술관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섬진강 상류의 문화 예술자원과 농촌마을․특산품 등을 연계하는 섬진강 A+A타운벨트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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