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라남도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농촌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체험 프로그램 할인 등 우대서비스와, 생산품 구입 등에 이용 가능한 통합쿠폰을 발행하는 ‘농촌관광 주간’을 운영한다.
‘농촌관광 주간’은 농산물 수확 등 체험거리가 가장 풍부한 시기인 가을철(9~10월)에 관광객을 농촌으로 유도해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농촌관광 주간 기간 내에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체험상품 할인, 마을 기념품 제공 및 재방문 사용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 한다.
통합쿠폰은 1만원 권 할인쿠폰으로 농촌 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및 농특산물 구매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www.wemakeprice.com)에서 지난 18일부터 선착순 무료 발급하고 있다.
전남도는 관광주간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민박, 관광농원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안전 위생관리 및 고객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해 ‘농촌관광 주간’ 내에 농촌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균조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관광은 농업의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원이자 도농교류의 핵심이므로, 이번 관광주간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역 축제·관광지 등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도시민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농촌마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학여행 등 체험객 유치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관광 주간 우대서비스 참여마을 정보 및 통합쿠폰 발행 등 세부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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