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커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커피뮤지엄'이 오는 11월 화천군에 들어설 전망이다.
화천군은 화천읍 상승로길 구 화천어린이집에 건물 412㎡(125평)규모로 커피유물 체험장, 커피로스팅 교육장, 카페 등 을 갖춘 화천 커피뮤지엄을 올 봄에 착공해 빠르면 올해 11월중으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커피 유물체험장은 세계 각국에서 모은 대형커피그라인더, 가스 커피로스터, 에스프레소머신, 휴대용커피기구 등 약1,000여점에 이르는 커피유물을 커피애호가로부터 기증(기증자 제임스 리)받아 전국의 커피애호가, 커피 비즈니스 관련자와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화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휴식공간 및 커피 문화를 체험케하는 것은 물론 커피뮤지엄은 내부에는 커피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실과 전국의 커피 바리스타와 커피애호가들의 커피로스팅 체험장으로 구성, 눈으로 보고 향기로 느끼고 맛으로 음미하는 등 오감을 즐겁게 해줄 새로운 명소로 꾸며진다.
화천군 관계자는 “산천어축제 등 각종축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장병과 면회객들에게 볼거리 및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편의를 도모하고 화천 시티투어의 체험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커피뮤지업이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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