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지난 20일 개막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가 제천시 왕암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천의 대표한방음식브랜드 약채락의 비빔밥이 대형솥에 600인분 비빔밥을 비벼 관람객에게 비벼보는 체험과 맛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대형솥에 대형주걱을 가지고 비빔밥을 비벼보는 색다른 체험과 직접 비빈 약채락비빔밥을 먹어보며 즐거워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와 약채락협의회 및 제천시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치러지는 ‘2014 약채락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한 가지다.
20~21일 이틀간 진행된 약채락비빔밥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08년부터 기술개발·전수·보급에 힘을 쓴 한방음식브랜드인 약채락의 첫 번째 성공메뉴로 7년이 지난 지금도 노다지맛집, 제주숯불갈비, 원뜰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약채락협의회의 박화자 회장은 “전국에서 제천의 한방을 느끼러 오신 관람객에게 제천의 대표 약채로 만든 약채락 비빔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제천의 한방을 알리는 동시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2014 약채락 페스티벌’은 박람회 기간 내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시식행사는 비빔밥 외에도 약채 빵과 약채묵이 남은 기간 선을 보이며, 약채락 대표메뉴를 직접 눈으로 보며 힐링하는 전시관과 약채락 쿠키를 함께 만들며 즐기는 체험관, 가족과 함께 전통 투호던지기를 할 수 있는 놀이관이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201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각 부스와 한방체험관은 인사인해를 이루며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발효박물관과 허브전시장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았으며 보기 힘든 파충류를 비롯한 야외 동물전시장과 한방생명과학관의 엄마 어릴적엔 인형전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볼거리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폐막식은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폐막식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으로 우리가락의 흥겨운 무대로 또 한 번의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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