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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에 함께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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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에 함께 참여해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9.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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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제 체험객 모집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여인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시대’를 주제로 오는 10월 9~1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앞두고 서산시는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체험객을 모집한다.


‘태종대왕 강무행렬’ 재현 프로그램에서 태종대왕 역을 맡을 인원 총 8명 가운데 4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3대 태종대왕이 군사를 이끌고 서산 도비산에 강무를 왔다가 해안지방에 출몰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해미읍성을 축조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미읍성의 웅장함을 관광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성곽 돌기 체험’은 하루 1백명씩 4백명을 모집한다.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옛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해미읍성에서 해미성지까지 1.2Km 구간을 걷는 ‘교황님 순례길 걷기’ 행사는 1천 2백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홈페이지(http://www.haemifes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일반인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색다른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어(魚)와 둥둥 먹거리 야시장’을 22~23일 동문동 동부시장에서 열었다.


지난 22일 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골목마다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고, 시장 안은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20여개의 먹거리 부스에는 조개구이, 꽃게 등의 싱싱한 해산물과 빈대떡, 묵무침과 같은 토속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장 내 쌈지공연과 특설무대에서는 난타공연, 불쇼, 품바공연, 전통엿 가위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동부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내년도까지 15억원을 들여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시장을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쇼핑과 관광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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