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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색다른 단풍구경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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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색다른 단풍구경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11.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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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가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을 맞아 떠날 수 있는 추천 늦가을 여행지 한∙중∙일 각 3곳을 추천했다.


국내 여행상품으로는 ‘내장산 단풍’을 꼽았다. 이 상품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7일까지 신청해서 당일에 바로 떠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내장산은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고 입구에서부터 단풍이 시작되는 게 특징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의 영향으로 단풍의 색감이 더욱 예뻐지기 때문에 내장사를 지나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단풍은 ‘환상단풍’, 백양사를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애기단풍’이라고 부른다.


상품가격은 3만6,000원으로 왕복교통비와 중식(산채비빔밥), 여행지 입장료, 가이드, 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다. 기타 개인 경비는 별도.

중국에서 가 볼만한 늦가을 여행지로는 중국 남서부 사천성에 위치한 구채구가 손꼽힌다. 지난 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곳으로 ‘맑은 물의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빼어난 자연경치 덕분에 이미 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동화의세]성도·구채구·황룡 6일’ 상품은 성도·구채구 버스 왕복이동,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와 현지 특식인 사천식, 약선요리, 한식이 제공되며 황룡케이블카를 편도로 탑승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79만9천 원부터이며, 왕복국제선 항공료 각종 공항세 등이 들어있다. 가이드·기사팁, 중국단체비자 등은 별도다.


일본에서 색다른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는 ‘I LOVE 북큐슈 3일’ 상품이 다있다. 이 상품은 크루즈 뉴카멜리아를 타고 일본의 휴양도시 북큐슈의 핵심 벳부와 아소를 관광하고 벳부온천호텔에서 1박을 즐기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3일간의 짧은 일정에 온천과 단풍, 화산체험, 명소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


상품가격은 29만9천 원부터이며, 천연 온천욕이 가능한 온천호텔 2박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왕복 훼리 승선료와 각종 TAX,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으며, 서울-부산 왕복 KTX비용과 가이드, 기사 팁은 별도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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