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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가을을 만나 도자기 만들고 추억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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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가을을 만나 도자기 만들고 추억을 새긴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09.1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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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오는 20일 개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불과 흙의 아름다운 조화’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10월 12일까지 신나고 재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 도자기 빚기 체험


이번 축제에서는 80여 도자업체들이 참가해 정성껏 구워낸도자기를 선보이고, 전시관에는 여주 도예명장 5명과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 사기장, 목각장이 만든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는 20일 오후 2시 여주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막된다.


▲ 전통가마 불때기 기원제


축제 기간 동안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는 전문 예술 공연단의 다양한 공연행사와 물레체험, 도자기 흙 밟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도자기를 손쉽게 접하면서 리빙 문화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계획해 볼 수 있고, 도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컵이나 화분, 그릇 종류 등 여러 종류의 여주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 도자축제 체험장


축제장을 찾은관광객들을 위한다양한 볼거리와체험거리, 즐길거리 등 추억으로 간직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축제 즐기며 가을 여행


▲ 도자기 빚기 체험행사


죽제가 펼쳐지는 신륵사관광지와 바로 인접한 천년고찰 신륵사는 가을을 맞아 고즈넉한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축제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유유히 흘러가는 남한강변으로 시원스럽게 자전거길이 이어지고, 여주의 명물인 ‘황포돛배’가 남한강 물살을 가른다.


▲ 지난해 도자기축제장에 모여든 인파


또한 명성황후 생가 탐방, 세종대왕과 효종대왕릉 관람, 여주의 대표적인 수목원인 황학산수목원에서의 시원한 가을공기 체험은 알찬 가을여행의 묘미를 안겨 줄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주에서 직접 생산한 여주 쌀을 비롯해 고구마와 땅콩, 사과, 배 등 신선한 과일도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갈 수 있다.


▲ 흙밟기

여주의 대표적인 쇼핑 메카인 신세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천년의 숨결 직접 체험


이번 축제의 특징은 단순히 도자기를 감상하는 정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을 통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도자 분야에 매력을 느껴 도예인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도자기 흙 밟기 체험’은 일명 ‘발바닥 놀이터’라고 해서 흙의 감미로운 느낌을 온몸으로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 도자기 판매 부스


도자체험은 정신력을 집중하게 하고, 오묘하게 변화하는 도자기의 형상을 들여다보면 도자예술 세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여주 도자기 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문화관광과 축제팀:031-887-283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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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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