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G20 정상회의 공식심벌인 청사초롱 1천여개를 공항대로 양 방향 3㎞ 구간에 매달았으며, 입출국자
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여객터미널 입구 중앙녹지에 태극문양과 도자기를 형상화한 10m 높이의 홍보탑을 세웠다.공항대로변 300m구간에는 높이 7m의 거치대에 가로 1.5m, 세로 4.5m의 대형배너를 일정간격으로 설치했다.
또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는 세계인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하여 ‘숲속 음악회’라는 주제로 G20 국가의 전통복장을 한 20여개 대형 토피어리 인형들이 합주하는 모습을 연출, 공항 이용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인천공항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멋, 그리고 역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고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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