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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물.. ‘항공권 특가’이벤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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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물.. ‘항공권 특가’이벤트 러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8.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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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10만원대, 호주 20만원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가을여행과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항공사들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가 항공권을 잘만 활용하면 동남아를 10만원대에 여행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동남아시아 항공권 10만원 대...빅 세일 실시
에어아시아 그룹이 2015년도 항공권 빅 세일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빅 세일은 2015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이 해당해 5월 연휴, 여름휴가, 추석연휴 등이 포함돼 내년 해외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이들에겐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인천출발 직항인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이 11만 9천원부터,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노선이 10만 5천원부터며, 부산출발 직항도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 9천원부터, 부산-칼리보 10만원부터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빅 세일에서는 간편 환승(Fly-Thru)이 가능한 동남아 인기 휴양지와 호주 여행지도 합리적인 요금에 만나볼 수 있다. 인천출발 기준 랑카위 15만 6,900원, 코타키나발루 17만 2,900원, 발리 17만 5,900원부터며, 부산출발은 랑카위 13만 3,900원, 코타키나발루 14만 9,900원, 발리 15만 2,900원부터 등이다.


또한 한국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간편 환승 노선인 호주는 인천출발이 퍼스 24만 1천원, 애들레이드 24만 2천원, 멜버른 26만 5천원, 골드코스트 26만 5천원, 시드니 26만 7천원부터이며, 부산출발은 퍼스 21만 4천원, 애들레이드 21만 5천원, 멜버른 23만 8천원, 골드코스트 23만 8천원, 시드니 23만 7천원부터의 획기적인 특가요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8월 25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_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9~10월 ‘제주도 가을여행’ 특가 판매
9/2~10/31 출발 편도 김포·부산발 3만500원, 청주·대구발 3만1500원

국내선 이용객 가운데 절반이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항공권 예매 트렌드에 맞춰 제주항공은 오는 9~10월 가을여행을 위한 제주도 항공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만 특가에 판매한다.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김포~제주 노선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이하 환율 및 유류할증료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변동될 수 있음)으로 편도기준 3만500원에 판매한다. 또 △부산~제주 3만500원 △청주~제주 3만1500원 △대구~제주 3만15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8월26일 오전 10시부터 9월2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한정좌석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탑승일 기준 9월2일부터 10월31일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8월26일부터 9월2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항공권 결제 건당 15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모바일웹과 앱을 통해 예매하면 1000원을 추가 캐시백 해 2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잠바주스 음료 사이즈업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9월3일 모바일 구매자에게 휴대폰으로 일괄 발송되며, 9월 탑승자는 10월말에, 10월 탑승자는 11월말에 각각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여행상품’에서 제주 관광지 입장료 및 액티비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관광지 할인쿠폰’도 판매한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한국 취항 30주년 기념 특가 실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한국 취항 30주년 기념 특가’를 진행한다.


유럽 주요 도시로의 왕복 항공권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기준, 세금 및 수수료 포함하여 1,003,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출발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연말 및 새해 등의 휴가 계획 시 눈여겨볼 만 하다.


이코노미 클래스 외에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또한 특가가 적용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오는 12월부터 한국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며 이번 특가를 통해 1,70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2,746,000원부터 시작하며 모두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요금이다.


한편, 이번 특가로 인천-프랑크푸르트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하늘의 여왕’이라 불리는보잉 747-8기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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