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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무협 영화 속 무술 고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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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무협 영화 속 무술 고수를 만나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8.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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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무술 퍼레이드 '충주세계무술축제' 8월 28~9월 1일 펼쳐져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올해 ‘세계 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무예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아시아와 유럽, 남미 22개국 26개 무술단체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국의 ‘악기권과 우슈’, 일본의 ‘아이키토’, 그리스의 ‘판크리치온’, 불가리아의 ‘불 캠포’, 브라질의 ‘카뽀에이라’, 태국의 ‘무에타이’ 등 각국의 전통무술 시연 및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무술축제는 세계 각 나라의 고유한 무예를 특화시킨 행사들을 간판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축제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무술축제 행사장은 ▲펀펀한 무술 ▲펀펀한 체험 ▲펀펀한 충주 ▲펀펀한 어린이 ▲펀펀한 먹거리 등 5개 존으로 운영되며, 택견한마당과 국제무예연무대회, 세계무술체험이 무술축제를 빛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술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에 등록된 택견공연단의 창작공연물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택견공연이 끝나면 22개국 26개 단체 대표와 기수들이 입장해 관광객들에게 대회출전을 알린다.


‘펀펀한 무술존’에서는 전 세계 무술고수들이 국제 무예연무를 선보인다. 무술박물관 뒤 특설 대회장에서는 세계무술축제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세계 택견 대회가 펼쳐진다.


충북권 8개 대학 대표선수들이 벌이는 유쾌한 결투 ‘단체 닭싸움대회’도 열린다.


무술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방청할 수 있는 창작 어린이 뮤지컬 ‘아리공주와 꼬꼬왕자’ 공연이 이뤄진다.


‘펀펀한 체험존’은 다양한 무술 콘텐츠로 무술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가족이 함께 무리수리 전 세계 40개국의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세계 무술지도와 무리수리 탈 만들기를 해볼 수 있고, 로봇들이 펼치는 K-POP 메들리 공연과 무술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전통 무사, 영화 속 무도인, 특공대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술 고수들이 착용했던 다양한 무술 의상과 소품들을 착용해 ‘무사’(武士)가 되어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전문가가 완성시킨 무술 레고시티 안에서 설계도면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무술레고도 만들어볼 수 있다.


‘펀펀한 충주 존’에서는 가족 관광객과 충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가요제와 장기자랑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닭싸움 이벤트도 개최된다.


‘펀펀한 어린이 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펀펀한 먹거리 존은 충주 향토음식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들이 입을 즐겁게 해준다.


펀펀한 놀이로 마련된 유로번지와 레이싱카트, 열기구 체험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기체험 행사다. 스타 프로그램으로는 무술축제 홍보대사인 이정석, 김영호, 전원석, 이왕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경찰 경호무도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경호 시범단이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시간과 장소를 골라, 대통령 경호 시범을 선보인다.


대기 VIP 등장과 함께 총성이 울리고, VIP를 경호하는 장면연출, 테러공격 방어 및 제압하는 무술 시범을 연출한다.

전시행사로는 세계무술박물관 앞 통로에 각 나라의 무술을 연상시킨 포즈를 취한 무리수리 캐릭터 유등이 4일 동안 불을 밝힌다.


이외에도 ‘닭싸움 이벤트’, ‘검은 띠를 찾아라’, ‘물풍선 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면서 행운도 잡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쏟아진다.


☞ 사람 냄새 나는 과도기의 도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 물벼락 맞고 희희낙락 喜喜樂樂


☞ 밤에 놀란 듯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때문에 걱정이라면


☞ 띠띠~빵빵~ 서남권 시티투어 타볼까?


☞ ‘지구촌 전통 무술의 향연’ 충주세계무술축제


‘내륙 바닷길’ 갯골에서 자연과 교감!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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