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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진미 ‘전어’ 여름휴가 끝자락에 미리 맛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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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진미 ‘전어’ 여름휴가 끝자락에 미리 맛보러 가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8.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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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보성전어축제 오는 23일 ‘팡파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가을 진미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보성전어축제’가 오는 8월 23일부터 2일간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막바지 여름휴가를 나서는 이들이라면 가을 전어를 남들보다 한반쩍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


올해 10회째를 맞는 보성전어축제는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를 테마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전어와 꼬막 잡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회 등 신나는 체험 행사와 전어축제노래자랑, 불꽃놀이, 관광객 어울 마당,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율포 해수풀장에 전어를 풀어놓고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전어를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맛 볼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요리 시식, 꼬막잡기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로부터 청정 득량만에서 잡히는 가을전어 머리에는 참깨가 서 말이나 들어 있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전어(錢魚)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전어는 위장을 좋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며, 시력향상과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 정정수 위원장은 “해마다 전어철이 오면 보성전어를 먹으려는 미식가들이 보성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축제에도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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