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무안연꽃축제가 ‘백련과 함께 백년의 사랑’을 주제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동양 최대 백련단지인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
연을 테마로 하는 축제인 만큼 ‘연요리 경연대회’, 연꽃길 보트 탐사, 한지로 연 관련 소품 만들기, 연차 시음, 연 쿠키만들기 등 연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0만 평에 이르는 거대한 연못에 피어난 백련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수상무대 통기타라이브공연, 연극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한 여름의 낭만을 더해준다.
야간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축제 첫날 불꽃놀이와 축제 마지막 날 ‘레이져 대북 퍼포먼스’가 열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백년사랑 닭살커플선발 이벤트, 순백의 옷을 입고 백련지를 즐기는 ‘화이트데이’, 농경문화체험, 천연염색체험, 황토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얼음조각작품만들기, 얼음 화채 및 팥빙수 만들기 체험은 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준다.
● 축제기간 2014.08.14 ~ 08.17
● 축제 장소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
● 문의 061-450-5472
● 홈페이지 http://tour.muan.go.kr/culture/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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