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과 별자리 관찰하고,짜릿한 인공암벽등반에 계곡트레킹!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여름의 절정 8월에 숲에서 반딧불 체험하며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자. 자연의 향기 가득한 울창한 숲에서 청소년 대상 에코힐링캥핑을 운영하는 휴양림 2곳을 소개한다.
덕유산자연휴양림(무주)에서는 8월 17일까지 ‘반딧불이와 별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추억’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최대의 독일가문비 숲에서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반딧불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 관찰을 할 수 있다. 또한 나무연필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도 유료(1,500원)로 운영된다.
용화산자연휴양림(춘천)에서는 14~16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코힐링캠핑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암벽등반, 계곡트레킹, 오리엔티어링, 텐트설치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휴양림 이용객도 프로그램에 유료(2,000원)로 참여할 수 있는데 사전 휴양림에 참여신청이 필요하다. 033-243-9261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한 아름이 넘는 독일가문비 숲에서의 반딧불이 체험과 인공암벽 등반체험, 시원한 계곡트레킹 등 휴양림에서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휴양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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