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네이버가 국내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한성숙 네이버서비스1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오는 8월 15일에 진행되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 2014’ 후원 및 네이버 인디극장, 네이버 영화 매거진, 자원활동가 활동 티셔츠 제공 등 영화제의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소개한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지난 1년 동안의 개봉작들을 대상으로 현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감독상, 연기자상(남·여), 신인감독상, 신인연기자상(남·여), 제작자상, 독립영화감독상 등 총 8개 부문을 시상하는 행사다.
또한 네이버의 인디극장을 통해서는 12일부터 단편영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들의 관심 유도를 위하여 <데뷔>, <무대는 나의 것>, <기타와 나>, <누가 만들었을까?>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1~9회까지의 단편영화들을 온라인 상영으로 다시 볼 수 있으며 영화 감독이자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추천 코멘트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앞으로 상호간의 업무 협조 및 대중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의 창작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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