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강원도와 속초시, (주)호텔롯데, 롯데자산개발(주)간에 ‘롯데리조트 조성’ 투자협약이 오는 8월 4일 체결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동해안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성되는 롯데 리조트는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속초시 대포동 일원(속초해변 관광지內) 75,512㎡부지에 2,390억원을 투자,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모티브로 설계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4계절 복합리조트 조성에 따라 중국·일본 등 동남아 관광객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인근 대포항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환동해 관광거점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관광시설 민자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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