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목포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상태바
목포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06.22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간질환자 등 고위험군 어패류 생식 금지 당부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지난 21일 목포시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목포시 보건소가 어패류 취급업소와 간질환자등 고위험군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해선 특별 위생 지도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경우 균 활성도가 높아지는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부위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되고, 50% 이상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증상과 같이 오한, 발열이며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간질환자, 만성질환자(당뇨, 간암 간경화 등), AIDS 등 면역저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상처부위가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 우리가 알지 못했던 멕시코의 새로운 매력!


☞ 유럽 중세시대 옛 성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봐요


☞ 더위에 지친 내 몸 달래줄 ‘구기자황기오이냉채’


☞ 적도의 나라 ‘ 에콰도르’...세상의 중심에 서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