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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환상의 장미꽃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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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환상의 장미꽃 세상'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6.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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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1004 장미원 수 천만송이 장미 활홀경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형형색색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전남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 내'1004 장미원'이 몰려든 관광객들로 '장미 반, 사람 반'을 이루고 있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열흘 동안에는 전국에서 하루 평균 1만 1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주야로(밤 10시까지 개장) 몰려와 수천 만송이의 장미 향에 흠뻑 취했다.


▲ 야간 1004 장미원 모습


요즘 1004 장미원4만㎡의 부지에는 독일의 코르데스와로젠유니온, 프랑스의 메이앙,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 등 100여 종의 희귀한 장미들이 수천만 송이의 꽃망울을 터트려 마치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하다.



1004 장미원과 붙어 있는 선진강 기차마을에선 곡성명물인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가 출발하고 연못, 분수, 동물농장, 천적곤충관 등의 시설을 갖춰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와 음악에 밎춰 다양한 모양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품어 올리는 음악분수도 보고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1004 장미원은 이달 말까지 공휴일과 주말에 밤 10까지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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