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시 서구에 소재한 서창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올해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광주시 공동 브랜드인 ‘빛찬들’과 서창농협에서 계약 재배된 고품질 ‘친정미’, 기타 다양한 잡곡을 전시·판매하며 쌀 구매 예약도 받는다.
쌀 가공식품은 떡 작품, 쌀 과자, 한과와 201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품인 ‘미담’, ‘구암대추막걸리’, ‘금산인삼주’ 등 28종이 전시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금막걸리’ 시음장도 운영된다.
행사중에는 ‘빛찬들’ 2,500포대(8,000만원 상당) 구매협정 체결식이 열려 구매하기로 약정한 ‘(주)우리술’(대표 박현순 1,000포대/20kg), 떡 생산업체 ‘떡보의 하루’(대표 최기호 1,000포대/20kg,),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병현500포대/20kg)가 이날 협정을 체결한다.
부대행사에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관·단체도 참여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 농업의 중요성과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농업정보관’을 운영, 쌀 농업의 홍수조절기능을 비롯해 지하수 저장, 산소 생성 및 탄산가스 흡수 기능 등 녹색식물로서의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광주·전남 영양사협회는 ‘쌀을 이용한 건강간식 만들기’ 체험행사로 떡 피자, 가래떡 핫도그, 캐릭터 도시락 등 각 200인분씩 총 600인분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쌀의 우수성과 중요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짚풀공예체험관에서 ‘새끼 꼬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러브미(米) 다트게임, OX 퀴즈 등 즉석 이벤트가 열려 쌀 관련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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