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이 서울 코엑스에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KOFTA)에 참가해,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후쿠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

도호쿠(東北) 지역은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한 ‘아키타현’을 비롯해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니가타현 등 7개 현으로 구성돼 있는 곳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 도호쿠 관광추진기구 쿠사카 아야코 부장은 “도호쿠 지역은 4계절이 뚜렷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하다”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 스키장이 발달했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뿐만 아니라 온천도 많아 한국 사람들이 자연을 접하며 편히 쉬다 갈 수 있다”며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도호쿠 지역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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